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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IT 좀 아는 사람 비전공자도 IT 전문가처럼 생각하는 법 < 저자 닐 메타, 아디티야 아가쉐, 파스 디트로자 > 본문

[Snow-ball] 책/독서 서평

[서평] IT 좀 아는 사람 비전공자도 IT 전문가처럼 생각하는 법 < 저자 닐 메타, 아디티야 아가쉐, 파스 디트로자 >

Snow-ball 2021. 7. 25.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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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좀 아는 사람

V아마존 비즈니스 베스트셀러V구글, 페이스북, 마이크로소프트 프로덕트 매니저 3인방이 들려주는 테크 비즈니스 세계의 A to ZV디지털 시대 필수 교양인 IT 문법을 쉽게 풀어 줄 ‘IT 교양의 정석

book.naver.com

 

이제 세상은 IT가 없다는것은 생각할 수 없는 공간이 되었다. 컴퓨터 관련 비전공자여도 IT에 대한 기본 지식과 트렌드를 알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이유는 우리가 살아가는 현재는 4차산업시대라고 불리우는 빅데이터, AI, IOT 등의 정보기술 기반의 극심한 변화를 보이는 시기이기 때문이다. 

 

 

"무슨 4차산업시대야!"라고 치부할 수도 있겠지만, 현실은 초연결시대에 살아가고 있는 것이다. 핸드폰은 더 이상 일반 핸드폰이 아니다. 특히 이제는 핸드폰 하나로 세계의 반대편에 있는 사람과 무료에 가깝게 연결이 가능해졌다. 

 

한마디로 복잡성이 증가해졌다는 것이다. 노드와 노드의 연결이 이전보다 복잡해지고 많아지고 더 촘촘해짐으로써 좋은일(양의 창발) 또는 안좋은일(음의 창발)의 빈도와 강도는 높아졌기 때문이다.

 

그렇게 생각하는 근거 중 하나는 우리가 현재 겪고 있는 코로나19가 근거라고 생각한다. 초연결시대가 되다보니 국가간의 연결고리가 강해지고, 이러한 전염병이 발생하면 순식간에 전세계적으로 퍼지는 것이다. 

 

1차, 2차, 3차 산업혁명 시전 아니 그 이전에도 이런 질병들은 지속적으로 나왔을것이다. 하지만, 노드와 노드의 연결고리가 현재에 비해 무수히 작았기에 모르고 지나가는 경우가 대부분이였을것이다.

 

몇가지만 이야기 해보자면, 흑사병, 황열병, 천연두 등등 다양하게 존재한다. 하지만, 지금처럼 전세계적으로 퍼지지는 않았었다. 

 

지금까지는 나의 평소의 생각과 책을 읽고 난 후에 이 책 IT 좀 아는 사람 이라는 것을 읽지않더라도 IT에 관한 꾸준한 관심을 모두에게 필수가 됬다는 것을 말하고 싶었다.

 

 


 

책 IT 좀 아는 사람들의 저자는 왜 책을 쓰는 계기가 생긴걸까? 그들은 이야기한다. 저자 3명이 처음 만났을 떄, 실리콘배리 사람들이 그렇게 개방성을 부르짖으면서도 실제로는 비전문가로 하여금 업계에 발을 들이기는 커녕 용어를 이해하는 것 조차 어렵게 만들고 있는 현실에 대한 공감대를 서로 확인했고, 그런 폐쇄성을 타파하고 싶었다고 한다.

 

그렇게 만들어진 책 IT 좀 아는 사람들은 총 3가지 파트로 나뉘어져 있다.

1부에서는 소프트웨어가 어떻게 제작되고, 인터넷이 어떤 원리로 작동하며, 유명한 앱들의 비즈니스 모델이 무엇인지 등 IT 기초 지식을 전달한다.

2부에서는 빅데이터, 클라우드 컴퓨팅, 보안 등 IT 업계의 굵직굵직한 주제를 다루고 있다.

3부에서는 1부와2부에서 나온 내용을 토대로 업계 IT업계 동향을 분석하고 미래를 예측할 수 있도록 비즈니스 전략, 신흥국, IT 정책, 향후 전망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또한 책 IT 좀 아는 사람들은 앞에서부터 끝까지 완독해야 하는 책이 아니다. 자신이 필요한 부분 또는 궁금한 부분만 읽어도 충분히 이해할 수 있는 책이였다.

 

IT 좀 아는 사람들에게 권하고 싶은 사람은 IT에 대한 기초지식이나 전무한 사람들이 읽는게 좋다는 생각이 든다. 또는 IT업계의 트렌드와 변화에 대해 간단하게 공부하고 싶은사람이 좋을듯 하다.

 

 


 

1부 IT 기초 지식

 

1장 소프트 웨어 개발

- 구글 검색은 어떻게 작동할까?

- 스포티파이는 어떻게 나에게 맞는 곡을 추천해줄까?

- 페이스북은 뉴스피드에 표시되는 게시물을 어떻게 정할까?

- 우버, 옐프, 포켓몬고의 기술적 공통점은?

- 틴더는 왜 페이스북으로 로그인하라고 할까?

- <<워싱턴 포스트>> 기사는 왜 제목이 두 개씩 있을까??

 

2장 운영체제

- 블랙베리는 왜 망했을까?

- 구글은 왜 제조사에 안드로이드를 무료로 제공할까?

- 안드로이드폰에는 기본으로 깔리는 쓰레기 앱이 왜 그렇게 많을까?

- 세계 3위 모바일 운영체제는 뭘까?

- 맥도 바이러스에 감염될까?

 

3장 앱 경제

- 앱 다운로드는 왜 대부분 무료일까?

- 페이스북이 사용자에게 단 한 푼도 받지 않고 떼돈을 버는 비결은 뭘까?

- 뉴스 사이트에는 왜 그렇게 '협찬기사'가 많을까?

- 에어비앤비는 무엇으로 돈을 벌까?

- 로빈후드는 주식거래 수수료를 안 받고 무엇으로 돈을 벌까?

- 광고나 사용료 없이 앱으로 돈을 버는 방법이 있을까?

 

4장 인터넷

- 'google.com'을 입력하고 엔터를 치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

- 인터넷으로 정보를 전송하는 것과 핫소스를 배송하는 것의 공통점은?

- 정보는 어떻게 이 컴퓨터에서 저 컴퓨터로 이동할까?

- 월스트리트의 트레이더는 왜 산맥까지 뚫어가며 광케이블을 직선으로 깔았을까?

 

 

2부 IT 업계의 핫이슈

 

5장 클라우드 컴퓨팅

- 구글드라이브와 우버의 공통점은?

- 클라우드 속에 있는 것은 실제로 어디에 존재할까?

- 왜 포토샵을 소유할 수 없게 되었을까?

- 마이크로소프트는 왜 스스로 오피스를 비웃는 광고를 내보냈을까?

- 아마존 웹 서비스는 어떤 서비스일까?

- 넷플릭스는 신작 공개일에 폭증하는 시청자를 어떻게 감당할까?

- 오타 하나로 인터넷의 20%가 다운된 이유는?

 

6장 빅데이터

- 타깃은 어떻게 아버지보다 먼저 딸의 임신을 알았을까?

- 구글 같은 대기업은 어떻게 빅데이터를 분석할까?

- 아마존에서는 왜 10분마다 가격이 바뀔까?

- 기업이 많은 데이터를 소유하는게 좋은 걸까, 나쁜 걸까?

 

7장 해킹과 보안

- 범죄자가 컴퓨터를 '인질'로 잡는 법?

- 온라인에서 마약과 도난 신용카드 번호는 어떻게 거래될까?

- 와츠앱은 어떻게 와츠앱도 읽을 수 없게 메시지를 암호화하는 걸까?

- FBI는 왜 애플에 아이폰 해킹을 요구하는 소송을 걸었을까?

- 해커는 어떻게 가짜 와아피ㅏ이 네트워크로 개인정보를 탈취할까?

 

8장 하드웨어와 로봇

- 바이트, KB, MB, GB가 뭘까?

- 컴퓨터와 휴대폰의 CPU, 램 같은 사양은 무엇을 의미할까?

- 애플은 왜 구형 아이폰을 느리게 만들까?

- 휴대폰의 지문인식은 어떤 원리로 작동할까?

- 애플페이의 작동 원리는 뭘까?

- 포켓몬고의 작동 원리는 뭘까?

- 아마존은 어떻게 1시간 배송 서비를 제공할까?

- 아마존은 어떻게 30분 만에 물건을 배달할까?

 

 

3부 IT 비즈니스의 미래

 

9장 사업적 판단

- 노드스트롬은 왜 무료 와이파이를 제공할까?

- 아마존은 왜 손해를 보면서까지 프라임 회원에게 무료배송을 할까?

- 우버는 왜 자율주행차가 필요할까?

- 마이크로소프트는 왜 링크드인을 인수했을까?

- 페이스북은 왜 인스타그램을 인수했을까?

- 페이스북은 왜 와츠앱을 인수했을까?

 

10장 신흥국

- 서양 IT 기업들이 가장 많이 진출하려고 하는 나라는 어디일까?

- 케냐인들은 어떻게 피처폰으로 모든 것을 결제할까?

- 위챗은 어떻게 중국의 '공식' 앱이 됬을까?

- 아시아에서는 어떻게 모든 것을 QR코드로 결제할까?

- 동서양 IT 기업의 전략은 어떤 면에서 다를까?

 

11장 기술정책

- 어째서 컴캐스트는 사용자의 검색 기록을 팔 수 있을까?

- 무료 모바일 데이터는 어떤 점에서 소비자에게 해로울까?

- 영국 의사가 구글 검색 결과에서 자신의 의료사고 기사를 없앤 방법은?

- 미국 정부는 어떻게 수십억 달러 규모의 기상 산업을 만들어냈을까?

- 어떻게 하면 기업이 데이터 유출에 책임을 지게 만들 수 있을까?

 

12장 미래 전망

- 자율주행차의 미래는?

- 로봇이 우리의 일자리를 빼앗아갈까?

- 가짜뉴스 영상과 음성이 만들어지는 메커니즘은?

- 페이스북은 왜 가상현실 헤드셋 개발사를 인수했을까?

- 수많은 기업들이 아마존을 두려워하는 이유가 뭘까? 

 

 


 

마지막으로, 세계의 모든 사람들에게 엄청난 영향을 준 스티브 잡스의 명언으로 마무리 하겠다.

책에서 인용한다.

 

우리는 어릴 때부터 세상은 원래 그런 거니까 적당히 순응하며 살라는 말을 듣습니다. 쓸데없이 벽에 돌진하지 말고, 화목한 가정을 꾸리고, 적당히 즐기면서 돈을 모으라는 말입니다. 하지만 그건 너무 편협한 삶이에요. 우리는 훨씬 넓은 세상에서 인생을 보낼 수 있습니다. 단, 한가지를 깨달아야 합니다. 바로 우리가 인생이라고 말하는 것, 우리를 둘러싼 모든것이 실제로는 특별한 사람들이 만든 게 아니란거죠. 그러니까 "나도 세상을 바꿀 수 있다", "나도 세상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나도 뭔가를 만들어서 세상에 보여줄 수 있다"라고 생각해야 합니다. (...) 그게 가장 중요한 게 아닐까 싶어요. 인생은 원래 이런 거니까 어쩔 수 없다는 식의 잘못된 생각을 깨트리고 인생을 바꾸고, 개선하고, 세상에 족적을 남기자는 거죠. (...) 이걸 깨달으면 그때부터는 완전히 다른 사람이 됩니다. 

스티브 잡스
(참고로 그는 애플에서 단 한 줄의 코드도 작성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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