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 책을알려주는남자
- 프로그래머스 알고리즘 공부
- 책알남
- C++
- algorithmStudy
- algorithmtraining
- 자바
- 프로그래밍언어
- algorithmTest
- 주식
- 독서
- 다독
- 경제
- 채권
- C
- 알고리즘 공부
- 화장품
- 서평
- 알고리즘트레이닝
- 독후감
- 돈
- 자바스크립트
- JavaScript
- 지혜를가진흑곰
- Java
- 투자
- 백준알고리즘
- 재테크
- 성분
- 알고리즘공부
- Today
- Total
탁월함은 어떻게 나오는가?
[서평] 갭 투자 슈퍼리치 ( 꼬마아파트 임대로 상위 1% 부자 되기 | 저자 이종주 ) 본문
대한민국에 존재하는 전세제도를 활용한 무차입 레버리지 투자법을 추천하는 책이다.
전세라는 제도는 정말 독특하다. 그리고 전세제대를 사용하는 나라는 손에 꼽을정도의 적은 숫자이다.
특히나, 국가 전체에 일반적인 계약 형태로 나타나는 나라는 우리나라와 볼리비아 두개의 나라가 전부이다.
물론, 전세제도가 존재하는 나라는 대한민국과 볼리비아를 제외하고도 프랑스, 스페인, 심지어 미국의 루이지애나주, 아르헨티나가 있다고 한다. 하지만, 우리나라 처럼 전세계약비율이나 전세가비율이 높은나라는 존재하지 않는듯 하다.
전세제도에 대한 내용을 좀더 알고 싶으면 밑에 링크를 참고하기를 바란다.
https://steemit.com/kr-city/@yoon/2xi593
대한민국에 전세라는 제도가 이렇게 굳건하게 자리잡았을까?
대한민국의 경제는 압축성장을 해왔다. 정말로 엄청난 압축 성장이다. 대한민국은 경제원조를 받던 나라에서 경제원조를 해주는 유일한 나라가 되었다고 생각한다.
갑자기 전세제도와 압축성장이 무슨 상관관계가 있을까? 싶을것이다. 대한민국이 한창 산업화를 이루어낼때는 못사는 나라였다. 그렇기때문에 이자율은 상당히 높았다. 밑에사진을 보자.
대한민국은 1960~1970년도까지 25%이상의 이자율을 보여주었고, 1990년도 언저리는 10%대의 이자율을 보여주고 있다. 그렇다는것은 집주인이 적은돈으로 갭투자를해서 집을 소유하고, 보증금을 은행에다 넣어두면, 이자와 집값상승이라는 두마리의 토끼를 잡는 혜택을 얻었다는 것이다.
거기다 성공적인 경제의 성장으로 인해 기업들의 성장이 촉진이 되고, 돈이 많아진 기업들이 직원들에게 급여를 많이주며, 급여를 많이 받은 사람들과 세금을 많이 걷는 국가는 좀 더 좋은 환경을 구축할 것이고, 그렇게 선순환이도니 집값 또한 더 성장해가는 것일테다.
물론, 경제적으로 높은이자율이 전세제도를 견고하게 자리잡았다고 단언할 수 없지만, 적지않은 영향을 준것은 확실하다.
초저금리상태인 대한민국의 갭투자는 유효한가?
한국은행 금리 링크 : https://www.bok.or.kr/portal/singl/baseRate/list.do?dataSeCd=01&menuNo=200643
갭 투자 슈퍼리치가 발간된 시기는 2017.03.24이다. 그 당시 대한민국의 이자율은 1.25%이다. 위 사진에 빨간박스안의 기간에 발간된 책이다. 현재에 비해서 높은 금리이지만, 최저금리임에 틀림없다.
실제로 대한민국은 이제 전세의 비중이 낮아지고 있다. 하지만 저자 이종주 투자자는 갭투자를 추천한다.
이유는 간단하게 2가지로 정리가 가능할듯 하다.
첫째. 대한민국에서 상당한 부를 쌓은 사람들은 부동산 재벌들이 많다. 부자들의 80%는 부동산을 소유하고 있다는 것이다.
둘째. 무차입 레버리지를 일으킬 수 있기 때문이다. 책에 나와있는 일부를 인용하겠다.
" 매매가 2억 원/전세가 1억 8,000만 원인 아파트를 실제로 구매할 때, 나의 자본은 2,000만 원이 소요되는 것이다. 여기에 통상 취등록세 1.1%, 매매 중개수수료 0.4%, 전세 중개 수수료 0.3%, 법무사 수수료가 드니 부대비용은 400~450만 원 내외가 소요된다. 따라서 2억 원의 아파트를 전세 끼고 매매하는 갭 투자 시 2,500만 원의 비용만 있으면 가능하다는 이야기다."
위의 내용을 종합해보면 결국 내가 사용하는 금액보다 더 큰 금액을 굴리는데 비용은 제로에 가깝다는 것이다.
그리고 추가적으로 임대차 기간이 끝난 후에 전세금이 인상되면 오른 전세금으로 다시 갭투자를 할 수 있다는 것이다.
갭투자의 대상은 무엇일까?
저자 이종주 투자자는 소형아파트의 갭투자를 추천한다. 대한민국을 포함한 선진국은 1인 또는 2인가구 많아지고 있다. 실제로 대한민국의 가구들은 끊임없이 분할되어 가고 있다. 현재 대한민국의 1인가구 비중은 40%정도 까지 증가했다고 한다.
그렇기 때문에 저자 이종주 투자자는 소형아파트 갭투자를 추천한다. 그리고 도미노효과를 발휘하기 위해서 꾸준히 모으는 돈과 전세금의 투자금을 갭투자에 사용하길 권하고 있다. 특히나 책을 읽으면서 제일 공감이 많이 갔던 내용은 [부자가 되는 법칙] 파트 부분이였다.
" 자본주의는 정글사회다. 치열한 경쟁무대에서 살아남는 자만이 부를 움켜쥔다. 즉, 자본주의 시스템의 핵심인 희소가치는 가진 자만이 지배할 수 있다. 시간이 갈수록 희소성을 독점하는 상위계층은 줄어들고 승자 독식을 통한 '그들만의 리그'는 한층 공고해진다.
이탈리아 경제학자의 이름을 딴 '파레토의 법칙'은 '상위 20%가 하위 80%를 지배한다'는 이론이다. 20%의 부자가 전체 부의 80%를 차지하고, 돈 많은 20% 고객의 구매가 백화점 전체 매출의 80%를 먹여 살린다는 법칙이다.
지배하느냐, 지배당하느냐, 누구나 지배를 하고 싶지만, 현실은 지배당하는 사람이 대다수다. 하지만 좌절하지 말라. 기회는 있다. 부자 대열에 들어갈 수 있는 방법이 이 책에 있다. "
이 부분이 제일 인상 깊었다. 평소에 내가 생각하는 부분과 똑같다. 대부분의 사람은 지배를 받고 살아간다. 그렇기 때문에 교육, 가치관 또한 지배자의 마인드보다는 지배를 받는 마인드가 깔려있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저자는 이야기한다. 지배자의 위치에 오를 수 있다고.
그리고 그가 추천하는 방식은 소형아파트 갭투자가 그 방식인 것이다.
마무리..
이책을 읽으면서 사실 갭투자에 대한 엄청난 지식보다는 마음가짐과 행동력에 대한 많은 이야기를 느꼈다. 실제로 뒷부분은 갭투자를 해서 성공한 사례들이 많았다. 그리고 그는 무차입레버리지에 대한 똑똑한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 물론, 리스크 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는다면, 실패를 할 수 있겠지만 말이다.
그렇기 때문에 이책은 아직 투자를 제대로 시작못해보고 망설여지는 사람들에게 추천해줄만한 책인듯 하다.
물론, 주식이나 부동산같은 어떠한 가치에 대한 투자를 지향하는 사람에게 추천하는 것이다.
'[Snow-ball] 책 > 독서 서평'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서평] 후츠파 | 창조와 혁신은 어디서 만들어지는가 (저자 인발 아리엘리) (0) | 2021.09.23 |
---|---|
[서평] IT 좀 아는 사람 비전공자도 IT 전문가처럼 생각하는 법 < 저자 닐 메타, 아디티야 아가쉐, 파스 디트로자 > (0) | 2021.07.25 |
[서평] 버핏클럽 issue1 (0) | 2021.02.15 |
[서평] 아마존, 세상의 모든 것을 팝니다 < 저자 브래드 스톤|역자 야나 마키에이라 > (0) | 2020.12.26 |
[서평] 법은 어떻게 부자의 무기가 되는가 (알면 부를 얻고 모르면 당하는 재벌법의 10가지 비밀) < 천준범(변호사) 저자> (0) | 2020.10.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