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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Snow-ball]돈 (106)
탁월함은 어떻게 나오는가?
우리나라 외국환은행들이 장기적으로 투자하는 거래에 대해서는 자금조달 역시 장기적으로 해야 한다. 그렇기에 이는 자금의 유동성 측면에서 뿐 아니라 금리 리스크를 관리하는 측면에서도 중요하다. 외국환은행들이 장기 외화자금을 조달하는 주요 방법은 2가지다. 첫 번째로, 차관 단대 출(Syndicated Loan)을 통한 차입 두 번째로, 국제 채권(Bond) 발행을 통한 조달방법이 있다. *Syndicated Loan(신디케이트 대출 - 차관 단대 출) 신디케이트 대출(Syndicated Loan)은 규모가 비교적 큰 특정 대출 실행 시 여러 금융기관이 대주단을 구성하여 실행하는 대출이다. 통상 정부나 공공기관 등이 대규모의 중장기 자금을 조달할 때 이용되는 대출이다. 참여 금융기관은 총 대출 금액 중 일부만..
달러원 환율이 1900원대 초까지 떨어졌다. 기존의 미중 무역전쟁, 브렉시트, 한일 무역전쟁 등 불확실성 + 중국의 의존도가 높은 한국의 동기화된 환율로 인해서 1200을 곧잘 넘어가는 상태였다. 하지만 중국에서 미국 측 3000억 달러의 추가 관세를 부과하지 않을 경우 중국은 미국산 농산물 구매 확대 등 비핵심 쟁점에서 양보할 의향이 있다고 보도함으로써, 빅딜 or스몰딜의 의사를 표출했다. 결국 중국이 꿇게 된 것이지만, 시장의 반응은 트럼프가 재선을 생각한다면 스몰딜이라도 할 것이라고 생각하는듯하다. 위의 달러원과 달러위안화를 보면 시장참가자들은 긍정적으로 딜을 할 것이라고 생각하는 듯하다. 하지만, 역시 열심히 트위터를 하는 트럼프 대통령. 그리고 역시 불확실성을 보여주지만, 백악관에서 부총리를 만..
자금시장(Money Market)이란 일반인들 기준으로 1년 이하의 예금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은행 간 거래에서는 주로 1일(Over-night), 1주일, 1개월, 3개월과 같은 단기간 거래가 대부분이다. 각 외국 한 은행 간에 상대 은행에 대한 신용공여 한도(Credit Line)를 설정해 놓고 그 범위 내에서 상호 간의 자금을 빌리거나 빌려주는 시장이다. 그렇다면 생각해볼만한 것이 신용공여 한도(Credit Line)는 무엇일까?라는 의문을 가질 것이다. 신용공여 한도(Credit Line)는 지급준비율과도 같다고 생각하면 좋을 듯하다. 지급준비율이 고객에게 받은 은행의 예금에서 일정 비율을 제외하고는 대출을 해줄 수 있는 것처럼 신용공여 한도 또한 자신의 가진 자금에 대한 일정 비율(신용한도)에서..
우리가 살아가면서 많이 듣는 단어 중 하나가 외환시장(FX Market)이라는 단어를 자주 접한다. 그렇다면 외환시장은 무엇일까? 외환시장은 외국통화 간 매매가 이루어지는 시장이다. 대한민국 외국환은행(KB국민, 신한 등 외국환을 취급하는 은행을 지칭)등은 고객과의 외환거래를 통해 환율 변동 위험에 노출되어 있기 때문에 이를 커버하기 위한 반대거래가 이루어지는 외국환 은행 간 외환거래 시장이다. 굳이 고객과의 외환거래를 통해 반대거래까지 해야 하나? 싶겠지만 환율은 살아있는 생명체 같다고 생각해보면 좋을 듯하다. 국제정세나 대외변수가 생기지 않는 이상 어느 정도 구간 안에서 움직이지만 결국 지속적으로 변동하여 가격이 바뀌는 것이 환율이다. 그런데 운이 좋아서 고객한테 살 때가 무릎이고 팔 때가 어깨였다고..
많은 유튜버, 사람들은 이야기를 한다. 대한민국의 주식은 외국인들의 놀이터에 불과하다. 그리고 합법적인 카지노에 불과하기에 단타를 해야한다. 물론 그런 의도를 가진 외국인들이 없다고는 할 수 없지만, 합법적인 카지노라는 전제는 국민연금을 포함한 여러 외국기관들도 함께 비이성적으로 움직여야만 성립되는 공식이 아닐까?? 과연 국민연금 등을 포함한 기관투자자들이 그렇게 행동할까? 내가 생각해봤을때는 NO다. 그렇다면 우리 대한민국의 증시는 왜 이렇게나 변동성이 높을까? 그 이유는 대외의존도가 GDP의 65%를 차지하기 때문에 채찍효과가 직격탄으로 들어오기 때문이다. 쉽게 말해서 우리나라의 회사 100개중 65개가 수출에 의존하고 있다는 이야기이다. 과장해서 이야기하면 미국이 기침을 하면 우리나라 65개의 기업..
카카오톡 단체톡방안에서 참 안타까운 채팅을 봤다. 최근에 주식시장이 상당히 엉망이다. 그리고 엉망인 상태에서 지쳐가는 개인들이 나오고 있을것이다. 그렇다면 정말 내말대로 개인들은 주식들을 팔아치우고 있을까?? 안타깝게도 개인들은 팔아치우고 있다. 어째서 팔아치우지에 대해서는 차치하고, 손실에도 불구하고 팔아치우고 시장을 떠나는 이유가 무엇인가? 그 이유는 사람의 뇌에 있다. 사람의 뇌는 자신의 이득보다 손실을 더 크게 받아들이는 경향이 있다.(손실회피편향) 사람은 백만원의 이득과 백만원의 손해가 있다면, 똑같은 백만원임에도 불구하고 손실의 백만원은 두배이상의 고통을 느낀다. 그것을 그대로 주식으로 대입한다면 +100%와 -100%는 같은 100%지만 마이너스(-)상태에서는 -200%와 같은 고통을 느낀다..
문재인 대통령이 취임하면서 소득주도 성장을 필두로 빈부격차를 줄이기 위한 노력을 하는듯 하다 최저임금 인상, 실업급여 지급, 아동수당 지급, 실업 급여 등등 이러한 세금으로 걷은 돈을 1분 위층으로 나누어준다고 빈부격차가 줄어들까?라는 생각이 강하게 든다. 그저 세금으로 하위층들을 지원하는 방식은 병에 걸린 원인에 대한 치료보다는 병 자체를 치료하려는 단기적인 관점이라는 생각이다. 나 또한 가난한 집안에 태어나 지금도 부유하지 못한 삶을 살고 있지만, 나 자체는 가난하지는 않다. 그리고 무엇보다 자본주의에 대한 속성과 방향, 그리고 안목을 키우려고 노력을 한다. 이야기에 앞서 경제의 일에는 한 가지의 이유가 있을 수는 없고 흑과 백의 생각 또한 조심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편이다. 하지만, 우리는 결국은 자..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삼성전자를 모를수가 없다. 심지어 세계시장에서도 탑20위안에는 꼭 있는 세계적기업이 삼성전자이다. 이런 삼성전자는 왜 저평가를 받는 것일까?? 혹자는 코리아디스카운트라고 하며, 혹자는 개미죽이기라고도 한다. 뭐 여러가지 이유를 달수는 있겠지만, 근거있는 이유가 항상 궁금했었다. 그러던 중에 유명블로거 홍춘옥박사님 글을 읽다가 세계적인 경제지, 파이낸셜 타임즈에서 흥미로운 기사가 2012년도에 나왔던 글을 봤다. 삼성전자가 돈을 못벌기에 저평가를 받는 것일까?삼성전자의 분기 실적은 5조다. per 6배가량 프리미엄을 주고있다. 현재환율로 40억달러 가량을 분기마다 버는 중이다. 상당히 많이 벌지 않는가? 그렇다면 삼성전자하면 생각나는 반도체 분야와 핸드폰 분야의 선두주자와 비교를 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