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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사] 우리는 주식투자를 할때 하방경직(손실)에 신경을 써야 할까? 본문

[Snow-ball]돈/세상사

[세상사] 우리는 주식투자를 할때 하방경직(손실)에 신경을 써야 할까?

Snow-ball 2019. 8. 29.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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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카톡 내용 中

카카오톡 단체톡방안에서 참 안타까운 채팅을 봤다. 최근에 주식시장이 상당히 엉망이다. 그리고 엉망인 상태에서 지쳐가는 개인들이 나오고 있을것이다. 그렇다면 정말 내말대로 개인들은 주식들을 팔아치우고 있을까??

 

코스피 3개월 매매동향

안타깝게도 개인들은 팔아치우고 있다. 어째서 팔아치우지에 대해서는 차치하고, 손실에도 불구하고 팔아치우고 시장을 떠나는 이유가 무엇인가?

 

이유는 사람의 뇌에 있다. 사람의 뇌는 자신의 이득보다 손실을 더 크게 받아들이는 경향이 있다.(손실회피편향)

 

 

사람은 백만원의 이득과 백만원의 손해가 있다면, 똑같은 백만원임에도 불구하고 손실의 백만원은 두배이상의 고통을 느낀다. 그것을 그대로 주식으로 대입한다면 +100%와 -100%는 같은 100%지만 마이너스(-)상태에서는 -200%와 같은 고통을 느낀다는 것이다. 더불어서 주식의 계좌는 실시간,매분,매초 원한다면 언제나 자신의 계좌를 본다.

 

그리고 마이너스상태인 상태를 볼때마다 엄청난 고통을 느끼는 것이다. 하지만 그렇다고 이대로 시장을 나가면 다시 돌아오지 않을 가능성이 높아지는 것이다.

 

우리는 생각을 해봐야한다. 주식투자를 왜하는가? 국가의 낮은 성장률로 인한 낮은 금리상태, 그래서 자산 증식을 위한 방식의 하나인 주식투자이다. 하지만 우리는 자산증식의 부분만 생각한다. 더 깊게 이야기하자면 높은 변동성을 원한다. 물론 내가 선택한 가치있는 주식이 우상향을 그린다면 이런 고민도 안해도 되지만, 세상이란 그런가? 

 

경기자체도 활황이 오고, 불황도 오고, 이도저도 아닌 상태도 있고 그러면서 주식 또한 +,-상태를 그리며 꾸준히 우상향을 한다.

 

우리나라의 대표 지수 코스피지수를 보라 엄청난 변동성 속에서 꾸준히 우상향을 보여주었다. 그렇다면 내가 선택한 주식이 가치가 있다면 결국 우상향을 그릴확률이 높을 것이다.

 

그렇다고 이빨 꽉 깨물고 버티면 된다라고 하면 될까? 냉정하게 하락장에 이빨 꽉 깨물고 버틸사람은 얼마없다고 본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지 하방경직(손실회피)을 할 수 있을까?

 

내가 생각해봤을 때는 채권과 주식의 조합이다. 자신의 성향마다 비율을 다르게 가져갈 수 있겠지만 내가 무작정 주식을 싸게 살 수 있는 능력이 없는 한 채권이 하방을 막아주는 중요한 요소가 된다.

 

채권(특히 국채)과 주식의 조합일 필요는 없다. 하지만 채권과 같은 성격을 지녀야 한다.

 

하방경직(손실회피)이 되는 조건을 생각해보자면

첫번째. 같은 방향성을 가져야 한다. (우상향을 그려야한다. 그래야 가치가 상승한다는 것이다)

두번째. 변동성이 낮아야 한다.

세번째. 주식과 음의 성질을 가지고 있어야한다. (주식이 빠지는 시기에 같이 빠진다면 리스크가 동일)

 

우리는 투자를 해야만하는 상황속에서 살아간다. 그리고 우리는 올바른 투자를 해야한다.  

 

감사합니다. 지식은 나누면 배가 된다고 믿는 책알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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