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사] 세금을 쏟아부으면 빈부격차는 좁혀질까?

문재인 대통령이 취임하면서 소득주도 성장을 필두로 빈부격차를 줄이기 위한 노력을 하는듯 하다

 

최저임금 인상, 실업급여 지급, 아동수당 지급, 실업 급여 등등 이러한 세금으로 걷은 돈을 1분 위층으로 나누어준다고 빈부격차가 줄어들까?라는 생각이 강하게 든다. 그저 세금으로 하위층들을 지원하는 방식은 병에 걸린 원인에 대한 치료보다는 병 자체를 치료하려는 단기적인 관점이라는 생각이다. 

 

나 또한 가난한 집안에 태어나 지금도 부유하지 못한 삶을 살고 있지만, 나 자체는 가난하지는 않다. 그리고 무엇보다 자본주의에 대한 속성과 방향, 그리고 안목을 키우려고 노력을 한다.

 

이야기에 앞서 경제의 일에는 한 가지의 이유가 있을 수는 없고 흑과 백의 생각 또한 조심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편이다.

 

 

 

하지만, 우리는 결국은 자본주의라는 게임판 안에 살아가는 장기말이다. 

결국 우리는 최소한 못살지 않기 위해서는 내가 원하는 룰이 아닌 자본주의의 룰을 따라야 한다는 생각을 한다.

그렇기에 하위층들에게 근본적인 병에 걸린 근본적인 원인을 치료해주는 것이 병 치료와 병행되어야 한다는 생각을 한다.

 

물론 그 근본적인 원인의 치료는 여러 가지가 될 수도 있겠다.

하지만, 내가 생각했을 때 근본적인 치료를 위해서는 선순환에 들어서는 법을 가르쳐줘야 한다는 생각을 한다.

 

예를 들어보자.

아침에 조깅을 하는 사람들을 보자. 어떤 사람이 조깅을 할까? 대부분은 아침에 조깅하는 사람은 굳이 조깅할 필요 없는 건강해 보이는 사람들이 조깅을 한다. 그리고 아침을 나태하게 보내는 사람들은 오히려 조깅을 해야 할 듯한 사람들이 나태하게 아침을 보내는 경우가 많다.

 

만약에 우리나라가 말도 안 되게 부를 똑같이 나눈다고 가정을 해보자.

10년 후에는 어떻게 돼있을까? 모두가 행복하게 부유하게 살고 있을까?

 

분명히 그때 가서도 또다시 빈부격차는 생길 것이다. 그리고 부자였던 사람은 다시 부자가, 가난했던 사람은 다시 가난함을 가지고 살 확률이 높다는 생각을 가진다.

 

지금 내가 가진 것이 중요하다기보다는 부를 위한 습관과 생각이 부를 쌓게 만든다고 생각한다.

 

그렇기에 다시 한번 이야기하지만 근본적인 원인을 알 수 있도록 습관과 공부를 지원해주어야 한다는 생각을 하며 글을 마친다.

 

감사합니다. 지식은 나누면 배가 된다고 믿는 책알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