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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월함은 어떻게 나오는가?

[서평] 인플레이션의 시대 < 저자 김동환, 김일구, 김한진 > 본문

[Snow-ball] 책/독서 서평

[서평] 인플레이션의 시대 < 저자 김동환, 김일구, 김한진 >

Snow-ball 2019. 5. 23.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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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자본주의의 시대에 살아가며 우리가 나이를 먹고 인생을 살아가며 동반할 수밖에 없는 인플레이션. 즉 경제체제에 관한 책을 읽고 난 후의 글입니다.

 

인플레이션의 시대는 2017년에 나온 책이다. 어떻게 보면은 모든 것을 보고 느끼고 있는 현재 시점과 와 그 당시의 사람들의 미래의 예측을 비교해보며 공부할 수 있는 좋은 책이었다.

 

물론 미래에 대한 관측은 상당히 불확실하고 어려운 것이기 때문에 틀릴 수밖에 없는 부분이지만 그런 것들을 감안해도 새로운 관점과 생각을 할 수 있는 부분도 많았다.

 

책 인플레이션의 시대는 6가지의 큰 주제로 만들어진 책이다.

1. 자산시장 어떻게 볼 것인가

2. 우리 경제 어떻게 볼 것인가

3. 세계 경제 어떻게 볼 것인가

4. 트럼프 노믹스의 기회와 위기

5. 다가오는 경기 모멘텀

6. 어디에, 어떻게 투자할 것인가?

 

총체적으로 간략하게 내용을 살펴보자면 결국 우리의 세계는 2008년 이후 초저금리라는 세계 속에서 무한한 버블을 만들었다고 한다.

 

하지만 재미있는 것은 무한한 버블을 만들게 된 계기인 2008년 리먼브라더스 사태의 장본인들인 자본가들의 부는 더욱 커져갔으며 경제적 상위층과 하위층 거리(스프레드)는 더욱 길어져가는 상황이 발생하게 되었다.

 

즉. 자본가들의 크나큰 실수들의 대가를 99% 경제적 하위층들이 고스란히 책임을 지게 된 것이다. 그것이 곧 제로금리와 양적완화이다.

 

 

미국 연준을 비롯한 중앙은행들은 자본주의의 대공황과 여러 가지 상황을 지나오며 경제가 굳(Good) 일 때 자산도 굳(Good)으로 만들게 해야 하며 경제가 배드(Bad) 일 때도 자산은 굳(Good)으로 만들어야지 위기상황을 극복하기 쉽다는 것을 습득했기 때문이 아닐까?

 

하지만 이 모든 것들은 불공정거래 같다는 생각이 들지만 재밌는 사실은 경제가 배드(Bad) 일 때 자산도 배드(Bad)가 돼서 디플레이션이 오면 99%의 사람들이 직접 느끼는 고통은 더욱 강해지는 것이다.

 

인간들의 역사는 항상 반복한다.

미국 레이건 시대를 표방하는 트럼프 시대.

 

결국 미국이 자신들의 입지를 굳건히 다지고 나면 다시 한번 치고 나오면서 신흥국들의 활황도 옮길 것이라는 개인적인 생각이 든다.

 

책의 저자는 2008년 이후의 양적완화와

제로금리로 과다 버블이라고 생각하지만 지금의 경제상황을 봤을 때는 개인적인 관점은 적당한 버블의 상태로 내려왔다는 생각이 든다.

 

자본주의라는 체제는 빚(버블)으로 굴러간다. 어쩌면 미국만을 위한 대통령을 표방하는 트럼프 시대가 누구에게는 큰 기회가 되는 시기가 아닐까?라는 생각이 강하게 들었다.

 

감사합니다. 지식은 나누면 배가 된다고 믿는 책알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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