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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월함은 어떻게 나오는가?

[서평] 거래의 기술 < 저자 도널드 트럼프|역자 이재호> 본문

[Snow-ball] 책/독서 서평

[서평] 거래의 기술 < 저자 도널드 트럼프|역자 이재호>

Snow-ball 2019. 8. 10. 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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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세상의 모든 관심과 이슈를 몰고 다니며 2015년도에는"미국을 다시 위대하게 (Make America Great Again)"라는 구호로 미국대통령이 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책 거래의 기술을 읽고 난 후의 리뷰입니다.

 

거래의 기술의 저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항상 큰 논란을 일으키고, 화제의 중심에 서며 많은 지지를 이끌고 있죠.

 

 

실제로 인종차별, 고립주의, 보호 무역 관련 발언이나 최근에는 심화되어가는 미중 무역 전쟁과 이란과의 관계 심화 그리고 그가 항상 가차 없이 내뱉고 실제로 행하는 "너는 해고야!(You'r efired!)"는 말들은 아무 생각 없이 안하무인이라서 그런 것일까? 아니면 도널드 트럼프는 일부의 사람들의 말처럼 자신밖에 몰라서 그러는 것일까?

 

"내 생각은 그 의견들과는 달리 강력하게 NO 이다."

 

나는 도널드 트럼프 그가 어떻게 보면 철저하게 계산된 행동들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이 책을 보면서 어느 정도 맞다는 확신도 들었다.

 

나는 거래를 성사시키는 능력은 천부적인 것이라고 생각한다. 말하자면 유전인 셈이다. 그렇다고 똑똑해야만 거래를 잘 성사시키는 것은 아니다. 물론 좀 똑똑하기도 해야겠지만 대부분은 중개인으로서의 본능이 없으면 결코 성공적인 사업가가 될 수 없다.

본문 中

 

 

도널드 트럼프 그는 대통령 이전에 사업가이고 투자가이다. 그리고 상당한 부를 소유한 남자이다.

 

그는 대중들이 어떻게 생각할지 알고 행동한다. 실제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개인적인 긍정적, 부정적 이슈들을 자신의 사업적인 면에는 긍정의 효과라고 본다.

 

거래를 할 줄 알며,사업을 할줄 아는 그는 이제 부동산업의 거래에서 국가 간의 거래로 단위가 올라갔다고 본다.

 

 

그렇다면 이런 거래를 위한 거래를 즐기는 도널드 트럼프만의 거래의 11가지 원칙이 있다고 한다. 

 

인생이란 뜻대로만 되는 것이 아니므로 금방 부자가 되려고 애쓰는 사람이 반대로 쫄딱 망하는 일이 더 많다. 재능과 중개인으로서의 본능까지 갖고 있어서 크게 성공할 수 있는 독자들은 내 충고를 그대로 따르지 말았으면 싶다. 왜냐하면 모두 내 충고를 따르게 된다면 내 사업이 더욱 어려워질 테니까 말이다.

본문 中

 

11가지 원칙을 알아봐야겠다.

 

1. 크게 생각하라

- 그는 크게 생각하기를 좋아한다. 크게 생각하기 위한 기본 요소의 하나는 집중력이다. 이러한 능력은 꽤 성공한 기업가들에게서 공통적으로 발견할 수 있다.

 

2. 항상 최악의 경우를 예상하라

- 도널드 트럼프 그는 긍정적 사고의 힘을 믿는다고 알려져 있으나 실제로는 오히려 부정적 사고의 능력을 믿고 있는 사람이다. 최악의 경우를 예상하고 있으면 막상 일이 닥치더라도 견뎌낼 수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막상 일이 잘될 때는 굳이 신경을 안 쓰더라도 잘 굴러가지는 경우가 태반인 경우가 많다.

 

3. 선택의 폭을 최대한 넓혀라

- 또한 그는 매우 유연한 자세를 유지한다. 한 가지 거래에만 몰두하지 않고, 한 가지 방식만을 고집하지 않는다. 일단 거래가 성사되더라도 그는 최소한 대여섯 가지 방법을 동원해서 일을 추진시킨다. 왜냐하면 계획을 아무리 잘 세우더라도 복병이 될 만한 문제가 생길 가능성은 언제나 있기 때문이다.

 

4. 발로 뛰면서 시장을 조사하라

- 그는 언제나 스스로 조사를 해서 결론을 낸다. 하지만 결론을 내기 전에 사람들에게 의견을 물어보기를 좋아한다. 땅을 살 생각이 있으면 주변에 사는 사람들에게 학교는 어떤지, 도둑은 없는지, 장 보러 다니기는 편리한지 물어본다. 사는 지방이 아닐 경우에는 택시를 잡아탄 뒤 운전사들에게 질문을 하기도 한다. 묻고 묻고 또 물어서 의문을 해결한 뒤에야 결론을 내린다.

 

5. 지렛대를 사용하라

- 거래를 할 때 가장 나쁜 자세는 도저히 가망이 없다고 절망하는 일이다. 그는 코모도어 호텔을 구입할 때 주인을 설득하여 폐업할 의사가 있음을 공표하게 하고 호텔이 문 닫는 것이 얼마나 큰 불행인지를 강조하고 다녔으며, 웨스트사이드의 철도부지를 구입한 뒤, '텔레비전 시티'라는 이름을 붙인 것도 목표를 직관적으로 강조하기 위한 것이었다.

그는 거래를 할 때는 무엇인가 일을 추진시킬 지렛대를 이용해야 한다고 한다.

 

6. 입지보다 전략에 주력하라

-부동산 거래에서 가장 잘못된 인식은 입지(Location)에 따라 성공이 좌우된다는 생각이다. 보통 자기가 하는 얘기의 명확한 뜻도 모르는 사람들이 이런 말들을 하고 다니지만 중요한 것은 종은 입지가 아니라 최선의 거래이다. 부동산의 위치도 선전이나 심리적 효과에 따라 얼마든지 좋다고 판단하도록 만들 수 있다.

 

7. 언론을 이용하라

- 이 세상에서 제일 좋은 물건을 갖고 있더라도 다른 사람이 모른다면 무슨 소용인가?

언론은 항상 좋은 기삿거리에 굶주려 있고, 소재가 좋을수록 대서특필하게 된다는 속성을 그는 경을 통해 배웠다. 언론에서는 그를 긍정적인 기사나 헐뜯는 기사를 쓰지만, 사업적인 관점에서 보면 항상 손해보다는 이득이 많다.

 

8. 신념을 위해 저항하라

- 긍정적인 면을 강조해야 하지만 어쩔 수 없이 선택을 해야 하 때가 있다. 그의 경험으로 보아 신념을 위해 싸우면 때로 본래의 의도에서 벗어나는 일이 있기는 해도 대게는 최선의 결과를 낳는다

 

9. 최고의 물건을 만들어라

- 여러분은 다른 사람들을 오랫동안 좌지우지할 수는 없다. 잠깐 동안은 흥분시킬 수도 있고, 그럴듯한 선전을 할 수도 있고, 온갖 언론을 이용할 수도 있다. 또 좀 떠벌릴 수도 있다. 그러나 좋은 상품을 내놓지 않으면 사람들은 끝내 허실을 알아차리기 마련이다.

 

10. 희망은 크게, 비용은 적당히

- 쓸 만한 가치가 있으면 돈을 써야 한다. 그러나 적정 규모 이상으로 낭비해서는 안 된다.

그는 아버지로부터 동전 한 푼이라도 일일이 챙겨야 한다고 배웠다. 동전은 곧 지폐가 되기 때문이다. 사람들은 묻는다 "그 정도 하찮은 거래 때문에 골치를 썩어요?" 도널드 트럼프는 "만약 내가 1만 달러를 절약하기 위해 25 센터 짜리 전화를 하지 않는 그런 사람이 된다면 그때는 사업을 접어야죠."

 

11. 사업을 재미있는 게임으로 만들어라

- 인생이란 쉽게 변하기 마련이며, 성공한다고 해서 이 원칙이 바뀌지는 않는다. 무엇이든 아무런 예고 없이 변하기 마련이고 그렇기 때문에 그는 일단 일이 발생하면 현상을 심각하게 보지 않는다.

 

도널드 트럼프는 거래행위 자체를 즐기기에 거래를 위한 거래를 한다. 이제는 부동산을 넘어 더욱 가치 있는 거래를 위해 달려고 가고 있다.

 

 

그가 아직도 가슴에 불을 지른 앵그리 화이트(Angery White)의 결집도 강하다. 그는 그렇기에 오늘도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 (Make America Great Again)"를 외치며 달려가고 있는 것이 아닐까?

 

오늘은 그를 조금 더 이해해 볼 수 있었던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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