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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월함은 어떻게 나오는가?
[서평] 마케팅 차별화의 법칙 < 저자 신상훈, 강혁진, 김대선, 서정우 외 > 본문
안녕하세요. 오늘은 팟캐스트에서 마케팅 어벤저스로 유명하고 현직 마케터들의 책 마케팅 차별화의 법칙을 읽고 난 후의 리뷰입니다.
마케팅 이란 무엇인가?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브랜드와 상품을 차별화하고 싶어 하지만 방법을 모른다. 차별화라는 것이 무엇인지? 차별화를 왜 해야 하는지? 어떻게 시작해야 하는지?
하지만 너무 많은 사람들이 '차별화'를 외치기 때문에 진부한 단어가 되어 버린감이 있다.
마케터 사이에서도 진정한 차별화가 무엇이고, 왜 필요하고 어떻게 해야만 차별화가 되는지 진지한 고민이 부족하다고 한다.
이런 악순환이 반복되다 보니 자연스럽게 차별화를 위한 차별화만 판을 치는 상황이다
프롤로그 中
차별화라는 것은 기본적으로 사람들 마음속에 잠재되어 있는 본능적인 감정과 반응들을 제품과 연결하는 행위이다.
마케팅 차별화의 법칙을 읽고 서평을 쓰는 중에 드는 생각인데 콘텐츠의 미래의 연결의 부분과 매우 흡사한 부분이 있다는 생각이 든다. 마케팅 차별화의 법칙과 콘텐츠의 미래를 같이 읽어 보면 좋을 것 같다
콘텐츠(제품)의 함정에 빠지지 말고 연결을 생각하라는 책이다.
연결되는 감정들. 호기심, 탐욕, 공포라는 감정들이 구매전환으로 바뀌게 되는 것이다. 그리고 제품이나 브랜드가 가진 5 CORE(경제성, 기호성, 편의성, 신뢰성, 기능성)가 복합적으로 어우러졌을 때 차별화의 토대가 마련된다.
그리고 5 CORE에 기반한 명확한 콘셉트(Concpet)와 소비자가 느끼는 혜택(Performance)이 균형을 이룰 때 비로소 차별화가 완성된다.
우리가 흔히 아는 토스의 차별화는 '편의성' 컨셉과 혜택을 정확히 보여준 사례이다.
차별화는 왜 필요한가?
차별화는 각각의 브랜드가 제시하는 색깔이다. 그 색으로 고객 본인의 성향이나 기호, 쓰임새를 고려하여 적합할 때 결정된다.
그렇기에 고객들에게 선택의 이유를 만들어주는 것이다. 더불어 차별화가 없다면 고객들은 당연히 가격이 싼 쪽을 택하기 마련이고 그렇다면 끊임없는 치킨게임의 시작이다. 그렇기에 차별화라는 점을 주어 선택을 받는 것이 되는 거다.
애플이 차별화의 대표주자라는 생각이든다.
누군가는 애플 자체의 브랜드가 주는 특별한 이미지와 섹시한 이미지가 차별화라고 할 수도 있고, 누군가는 IOS 운영체제와 아이튠즈, 앱스토어 등 기능적인 부분에서 차별화가 있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무엇인가 차별화가 되어있으니 고가로 파는 아이폰을 많은 사람들이 선택하는 것이 아니겠는가?
한마디로 같은 제품(콘텐츠)라도 다름을 고객에게 심어주는 행위인 것이다. 다름이란 다른 제품과 차별적
장점을 보여주는 것이다.
그렇기에 다름은 제품 차별화. 서비스 차별화, 브랜드 이미지 차별화로 보여줄 수 있으며 이것들은 사람들의 본능에 연결하여 가치 있게 느끼는 것이다.
소비에 영향을 주는 인간의 심리는 매우 많다. 그중에서도 가장 많은 영향을 끼치는 심리는 탐욕, 공포, 호기심 등 크게 세 가지로 귀결된다.
본문 中
이처럼 사람들은 본능에 제어할 수 없는 독특한 심리로 인해 혹시 몰라 비싸게 사 먹는 유기농 식품, 인터넷에서 본 신기한 전자제품, 남보다 돋보이고 싶거나 비슷해지고 싶어 구매하는 패션 아이템 등 구매 기본 심리에서 비롯된다.
그리고 이런 본능들로 인해 구매욕구가 생겨나면 5 CORE를 기반으로 브랜드를 선택하게 되는 것이다.
경제성은 저렴한 다이소
편의성은 습관을 지배한 편의점
신뢰성은 건강을 지켜줄 듯한 풀무원
이러한 모든 콘셉트에는 그 콘셉트를 소비자가 납득할 수 있는 이유, 즉 RTB(Reason To Believe)가 필요하다고 하다. 단순히 싸고, 가성비가 좋다 하면 '싼 게 비지떡'이 될 수밖에 없는 부분이다.
회사들의 입장에서는 회사 제품과 서비스를 저렴하고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할 수 있는 확실한 이유를 소비자에게 전달해야 하는 것이다.
소비자들에게 저렴하게 제공할 수 있는 이유가 필히 존재한다. 그리고 그것을 전달하고, 그것이 '콘셉트'이다.
감사합니다. 지식은 나누면 배가 된다고 믿는 책알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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