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 독후감
- algorithmTest
- 프로그래밍언어
- 채권
- 지혜를가진흑곰
- 자바
- 알고리즘공부
- 경제
- 돈
- 주식
- 자바스크립트
- 책알남
- algorithmtraining
- 다독
- 알고리즘 공부
- 알고리즘트레이닝
- Java
- JavaScript
- algorithmStudy
- C++
- 독서
- 투자
- 백준알고리즘
- 재테크
- 성분
- 화장품
- 서평
- 책을알려주는남자
- C
- 프로그래머스 알고리즘 공부
- Today
- Total
탁월함은 어떻게 나오는가?
[투자] 기업을 사야하는 것일까? 주식을 사야하는 것일까? 본문
최근에 다양한 직군들의 사람들과 투자에 관한 관점을 들어볼 경우가 많아졌다. 우리나라는 이제 역사상 최저금리까지 내려왔기에 모두들 예금보다는 주식으로 자본은 자연스럽게 이동하고 있고, 또한 관심이 많아지고 있다.
국내 주식뿐만 아니라 해외주식 (미국, 홍콩 , 중국 등등) 직구하는 시대가 되고 있다. 그렇지만 평범한 직장인부터 일부 자본시장의 증권인까지 주식을 대하는 면이 매우 흡사하다는 걸 느꼈다.(모든 증권인들을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다. 극히 일부의 증권분야)
오히려, 증권인들은 철저한 수학적인 방법으로 접근하지만, 너무 정량적인 방법으로 접근하기에 회사가 성장할 것이라는 믿음을 못가져보이는듯한 모습을 보였다. 그래서 "회사에 대한 분석력과 주식투자에 대한 성과는 다를 수 있겠구나"를 철저히 느낀 부분이다.
주식투자를 대부분 실패하는 사람들은 대략적으로 3가지의 공통점을 느꼈다.
첫번째. 주가 상승의 대한 탐욕으로 인해 상승이 따르지 않으면 심심함을 느낀다.
두 번째. 자신이 선택한 주가를 내면에서는 제어 가능하다고 믿음. 즉 하락할 일 없다고 믿는다.
세 번째. 정량적 인평가로 기업을 평가한다. 사실 기업은 생물과도 같다. 정량적인 평가는 가능하더라도 정성적인 부분이 많이 포함될 수밖에 없다.
3가지의 공통점들은 결국 주가를 기업의 일부가 아닌 주식 그자체로만 바라보아서 그러는 것이 아닐까? 주가의 상승과 하락 그리고 횡보, 이 모든 것들은 누군가는 긍정적으로 보며, 누군가는 부정적으로 보는 것이다.
그리고 이런사람들의 큰 특징들이 전문적인 지식과 장비 없이 준비되지 않은 상태에서 주식투자를 이야기를 하며 가격 매매 트레이딩을 하는 경우도 많다. 그러면서 이야기하는 것은 "기업이 언제 망할 줄 알고 돈을 넣어놔? 들어갔다가 이득 보면 빠져야지!" 언뜻 들어보면 맞는 말인 듯하다. 세상에서는 이름만 들어도 들어봤을 만한 대기업조차 사라지기도 한다.
또한, 내가 추천하는 단순한 기업들을 무시한다. 그 이유는 그만큼 돈버는 반도체 기업이나 곧 그 정도는 벌 것 같다는 기업이 있기 때문이다. 난 솔직히 반도체가 유망하다고는 알고 있다. 하지만, 평범한 나로서는 반도체가 얼마만큼 필요할 것이고, 얼마 정도의 단가를 받을 것이며, 다른 기업들이 내가 선택한 반도체 회사를 선택할 것이라는 확신은 없고 지식도 없다. 그렇기에 악재가 터지면 손절할 수밖에 없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어 반도체 회사에 투자를 못한다.
나는 그렇기에 최소한 망하지않을 것이라는 믿음을 가진 기업을 사야 하는 것이 아닐까 싶다. 전문적인 기술에 약한 나는 개인적으로 스타벅스, 코카콜라 이런 기업들을 선호한다. 왜일까? 그들의 사업구조는 단순하다. 그리고 이해하기 좋다. 마지막으로 돈을 잘 번다. 예를 들자면, 스타벅스는 내가 말한 3가지가 충족이 된다. 그리고 성장할 가능성을 높게 생각한다. 그렇지만 성장하지 못하더라도 최소한 지금 버는 만큼은 꾸준히 벌 수 있을 거라는 믿음이 있다. 그러니 나는 지속적으로 함께 갈 것이다.
워런 버핏의 이야기들 중 "당장 내일 주식시장이 문을 닫고 5년 후에 열어도 존재할 기업을 사라"라고 했다. 그리고 나는 주식시장이 문을 닫아도 안 망할 기업들만 고민한다. 그리고 주식투자가 아닌 기업을 일부를 산다고 생각하는 나조차도 수익을 볼 수 있다는 사실이다.
마지막으로, 나의 투자관이나 투자론이 맞다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리스크관리 차원에서 그리고 투자관점에서 나같은 사람도 할 수 있으니 다른사람들도 충분히 지루하더라도 수익을 얻을수 있는 방법이라 생각해서 공유해본다.
그리고 정말로 내가 이렇게 열심히 글을 적은 이유 또한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지식 안에서 이해할 수 있는 기업들 위주로 기업을 모아서 최소한은 잃지 않는 투자를 하길 바란다.
'[Snow-ball]돈 > 투자' 카테고리의 다른 글
[투자] 7월 포트폴리오 정산 (0) | 2020.08.03 |
---|---|
[투자] 지적재산권을 쌓을 수 있는 '뮤직카우' 흥미로운 투자처일까? (0) | 2020.07.31 |
[투자] 현금 보유 비중을 높히는것은 어떤 의미일까? (0) | 2020.02.15 |
[투자] 우리는 시장타이밍을 맞출수 있을까? ( feat.코로나바이러스와 증시상승 ) (0) | 2020.02.10 |
[투자] 아마존 플라이휠효과 (0) | 2019.12.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