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 그리고 우리는 생계는 안전한가?

상당히 장기화 되고 있는 코로나-19입니다. 안그래도 경기침체는 지속적으로 이루어진 상태에다가 코로나-19로 인해서 더이상 못버티는 한계기업(및 한계가계)가 줄줄이 나오는 듯합니다. 하지만, 우리주위에는 이런 침체에 대한 이슈는 아무런 감흥을 주지 못하는 상태가 되가고 있는듯 합니다. 실제로 수출과 내수 양쪽으로 모두 최악의 성황에 치닫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자영업자 뿐만 아니라 직장인분들 조차 상당히 위험이 될 수 있습니다. 내가 다니고 있는 회사는 정말 건전한것인가? 아니면 건전하다고 생각하는 것인가?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의 재무제표에 대한 관심을 가지지 못하는듯합니다. 자신의 현재 재정상태는 어떠하고, 어떤식으로 현금흐름을 보여주고 있으며, 내가 아프거나 일을 잘려서 못하는 등 특수한 상황에서 몇개월 아니 몇일을 버틸 수 있는가?에 대한 고민들은 하고 계신가요?

 

저 또한 회사원이 아닌 제일을 하는 사람으로써 항상 고민하고 고민하는 부분입니다. 그리고 상황이 안좋아지거나 아파서 일을 못한다면 자산이나 지적재산권 등 노동으로 인한 현금흐름이 아닌 다른 현금흐름이 있어야 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보면 저 자신은 투자를 헷지의 수단으로 사용하는 사람입니다. 그렇기때문에 [세상사] 저성장,저금리,저물가 뉴노멀 시대 자산을 쌓는것만이 답인가? 의 글을 작성했던 계기가 된게 아닌가 합니다.

 

“한국, 창업 많지만 5년 뒤 3분의 1도 못 살아남아”

 

제가 이글을 쓰게 된 계기는 본인들의 재무제표는 고민없이 온통 빚투,영끌 등 주식시장과 자산에 대한 모든 관심과 초첨이 맞춰진 상태가 아닌가해서입니다. 대표적으로 SK바이오팜, 카카오게임즈의 청약열풍 그리고 또 다시 시작되는 BTS의 소속사의 IPO열풍입니다. 엄청난 유동성이 기사와 자료로 나오는 상태이죠.

 

그리고 이런 유동성으로 인해서 카카오뱅크의 대출점유율까지 엄청나게 늘어났으며, 더불어 기대감 또한 엄청나게 늘어나고 있는 상황입니다. 지금은 개인적으로 최악의 상황이 지나갔다라고 확언할 수 없는 상태라고 생각합니다. 이보다도 더 상황은 악화될 수 있을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소나기가 내리는 상태에서 더욱 강력한 소나기가 오지 않으리라는 보장이 없다면, 대비를 해놔야하지 않을까요?

 

 

카카오뱅크 대출 점유율

 

 

“10분 만에 천만원 대출을 받아서 그날 바로 주식을 샀다”

 

벌써 시중은행 시총 추월?…카카오뱅크 상장 기대감 ‘후끈’

물론, 자신은 고학력자, 대기업에 다니고 있다고 안전하다고 생각하실분도 있으시겠지만, 갑작스러운 질병, 사고 등으로 언제든지 일을 할 수 없는 상황이 도래할수도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자산을 쌓는것도 좋지만, 강력한 소나기가 오기전에 자신뿐만 아니라 가족들을 위해 탐욕은 조금 접어두고 자신의 재무상태나 건강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져야하는 것이 아닌가 합니다. 물론, 이글을 쓰는 것은 스스로 지키고자 다짐하는 글이기도 합니다.

 

불행이라는 악마는 언제 어떤식으로 내 옆으로 올지모릅니다. 대비한다면 충분히 막아낼수 있을거라고 믿습니다. 그리고 악마가 오지 않는다면 오지않는대로 좋은일이라고 생각합니다. 항상 희망을 가지고 쫓아야하지만 안좋아졌을때의 상황도 항상 염두에 두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