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월함은 어떻게 나오는가?

카카오의 자회사 카카오게임즈가 상장을 했습니다. 공모 끝난 후 상장했는데 이틀 연속 상한가를 달리네요. 현재 시중의 엄청난 양의 현금들의 힘과 군중심리가 느껴지는듯하네요. 지금 버는 돈의 411배의 가격을 지불하는 가격입니다. 분명하게 고평가의 영역임에도 불구하고 당분간은 더 올라갈듯하네요. 공매도금지(심리)와 신용 및 대출로 인한 예수금(현금) 거기에 초저금리시대이기 때문이죠. 흡사 강남부동산과 같은 맥락이라 느껴집니다. 증시가 활활타오르는 기운이 느껴지네요. 사실 기업들은 활황일때 기업공개(IPO, 상장)을 하기를 원하고 활황일때 가격을 시원시원하게 쳐주기 때문이죠. 어쨋건 카카오의 입장에서는 엄청난 유동성으로 인한 성장발판을 만드는 계기가 되고있습니다. 오히려, 카카오의 라이벌 네이버는 어떤 스탠스..

미국은 3대 지수들은 다우산업 28,066.45(+0.68%) / 나스닥종합 8,632.49(+1.32%) / S&P500 3,133.64(+0.75%) 전고점을 넘어서며 마감했다. 최근 1~2년간 미중과의 무역전쟁과 영국과 EU의 브렉시트의 불확실성들이 점점 사라지고 있다. 그렇기에 요즘은 환율자체도 상당히 안정되어가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는듯 한모습을 연출하고 있었다. 사실 몇일전 까지만 해도 안정되있던 환율은 최근 2~3일간 미중무역갈등이 다시 심화될수 있을것이라는 불안감에 외국의 자본들이 이탈할려는 모습을 보여줬다. 환율1200원까지의 원화가치의 하락과 한국증시의 외국인 매도세가 불안감을 표출하는 모습이였다. 하지만 환율은 오늘 1170원대로 복귀했고 개인적으로는 더욱 하락할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많은 유튜버, 사람들은 이야기를 한다. 대한민국의 주식은 외국인들의 놀이터에 불과하다. 그리고 합법적인 카지노에 불과하기에 단타를 해야한다. 물론 그런 의도를 가진 외국인들이 없다고는 할 수 없지만, 합법적인 카지노라는 전제는 국민연금을 포함한 여러 외국기관들도 함께 비이성적으로 움직여야만 성립되는 공식이 아닐까?? 과연 국민연금 등을 포함한 기관투자자들이 그렇게 행동할까? 내가 생각해봤을때는 NO다. 그렇다면 우리 대한민국의 증시는 왜 이렇게나 변동성이 높을까? 그 이유는 대외의존도가 GDP의 65%를 차지하기 때문에 채찍효과가 직격탄으로 들어오기 때문이다. 쉽게 말해서 우리나라의 회사 100개중 65개가 수출에 의존하고 있다는 이야기이다. 과장해서 이야기하면 미국이 기침을 하면 우리나라 65개의 기업..